(韓国語翻訳版)無理しない練習</br>사람이 너무 어려운 나에게 나를 나로서 지켜내는 단단한 관계심리학
(韓国語翻訳版)無理しない練習</br>사람이 너무 어려운 나에게 나를 나로서 지켜내는 단단한 관계심리학

(韓国語翻訳版)無理しない練習
사람이 너무 어려운 나에게 나를 나로서 지켜내는 단단한 관계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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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 名:사람이 너무 어려운 나에게 나를 나로서 지켜내는 단단한 관계심리학
発 行:2019年2月20日
出版社:[韓国]------ [日本] 三笠書房
ISBN-13: 9791187310198
ISBN-10:1187310190
日本語版『無理しない練習』

<翻訳言語による解説>
나를 나로서 지켜내는 단단한 관계심리학
사람을 틀 속에 구겨 넣을 때
생기는 상처를 평생 안고 사는 사람들

누구나 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사랑받으며 살기 원한다. 인간이라면 타인에 의해 재단 당하고 잘려나가길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잔인한 강도 프로크루스테스는 지나가는 사람을 자신의 침대에 뉘어서 침대보다 크면 잘라내고 작으면 늘여서 죽였다고 한다. 오늘날 심리적으로 이와 같은 위험에 노출되어 학대당한 상처를 평생 안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아이들이 이 사회가 제공하고 부모가 동의한 스펙이라는 틀 속에 구겨 넣어지고 있으며 생존하고 인정받으려고 자신을 억압하고 감추며 살고 있다. 이들은 사회가 요구하는 이상적인 허상을 만들고 그것을 실제의 자신이라 믿으며 모든 것을 바쳐 그 틀에 맞추기 위해 살아가는 부류이다.

목차
프롤로그 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사랑받는 법

1장 -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에 눕지 말라
있는 그대로의 나’는 사랑받을 수 없는가? _ 25
자신이 불편한 사람은 자신을 함부로 대한다 _ 26
침대에 나를 맞출 것인가, 나와 맞는 침대를 찾을 것인가 _ 28
왜 그렇게도 실패가 두려운가? _ 32
나는 무엇을 해도 안 되는 사람인가? _ 34
현실을 마주보면 두려움은 사라진다 _ 36
실패를 바라보는 성공적인 관점 _ 38

생긴대로 사는 즐거움_ 41
행복한 일상은 블록버스터가 아니다 _ 43
똑같은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관계의 시작이다 _ 44
모두에게 사랑받는 것은 아무에게 사랑받는 것이 아니다 _ 47

사랑받고 존중받는 관계의 인문학 _ 51
거리감이 없는 것은 덩어리로 보기 때문이다 _ 54
초점 잃은 눈이 제대로 보는 것 _ 56
왜 우리의 대화는 항상 겉도는가? _ 59
넋 놓고 앉아 있는데 가방을 던지지 말라 _ 61
길이 꼬였다면 원점으로 돌아가라 _ 63

2장 - 까치발로는 오래 서지 못한다
당신이 지친 데는 이유가 있다 _ 69
자랑하면 할수록 초라해지는 건 _ 72
맞지 않았는데 벌써 아프기 시작했다 _ 73
행복한 튤립은 나비를 꿈꾼다 _ 75

나와 친해지지 않으면 모든 것과 친해질 수 없다 _ 79
학벌 뒤에 숨고 보석으로 포장해도 _ 80
심리적 궁핍에 길들여지다 _ 82
강물에 빠졌다면 창피함은 사치다 _ 83

나는 왜 지금에 머무르지 못하는가? _ 87
보이지 않는 문 뒤에 독사가 있다 _ 89
행복해지려면 감사함을 배우라 _ 91
마음의 평화는 사랑으로 완성된다 _ 93
소통이란 둘이 하나의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_95

3장 - 나를 긍정하면 무게감은 따라온다
나는 왜 나의 장점도 인정하지 못하는가?_101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_103
사랑이라 쓰고 의심이라 읽는다_104
내가 크면 상대는 가려진다_105
당신이 특별하면 누구는 평범한가?_108

나를 긍정하려면 나의 고유성을 인정하라_111
원숭이의 궁둥이는 왜 빨간가?_113
칭찬하는 것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다_117
춤을 보려고 코끼리를 칭찬하지 말라_120

진정한 나는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_123
껍데기가 내용을 결정하지 않는다_125
자신까지 속여야 진짜 사기꾼이다_127
스스로 자만의 올무에 걸리다_129
그러므로 체면이 아니라 고유성을 세워라_130
날카롭게 바라보면 실체가 보인다_131
비웃음 받을 용기_133

4장 - 진짜 용기는 나를 넘어서는 것이다
나는 너무 나약한데 그들은 너무 강해_139
자연스런 욕구가 불편해진 이유 _141
전쟁터에는 스위트룸이 없다 _142
기가 빠졌다면 이미 진 게임이다_144
글래머는 몸매가 아니라 마음의 넉넉함이다 _146

내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_151
애드리브도 과하면 유치해진다 _154
미끼는 언제나 먹음직스럽다 _156
눈먼 사자는 쥐도 무서워하지 않는다 _157

복어가 몸을 부풀리면 나아가기 어렵다 _161
자신감을 잃으면 온 세상이 나의 적이다 _162
가장 큰 실수는 실수를 두려워하는 것이다 _164
빈부는 소유가 아니라 존재에 의해 결정된다 _167

불완전함이란 진정성의 표시이다 _169
감정에도 내진설계가 필요하다 _171
겁먹은 개가 크게 짖는 법이다 _174

5장 - 매달린 손을 놓을 수 있는가?
천천히 걷고 느리게 생각하면 웃을 일이 많아진다 _181
허접한 어릿광대의 통제불능한 분노 _184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 _187
어리광과 사랑의 불편한 동거_189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데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 _191

껍데기로 살기에는 인생이 억울하다 _195
연애는 드라마가 아니라 다큐멘터리다 _198
매달려 있는데 손을 놓으라니 _199
모라토리엄 인간은 정말 편안한가? _204

인격적으로 성숙한 자기를 창조하라 _207
프레임 싸움은 분열을 부추긴다 _209
아군인지 적군인지 헷갈릴 때 _211
사랑, 그 본질로부터 _213
무기력한 착한 남자보다 마음이 보이는 나쁜 남자가 되라 _215
다른 사람만 너무 돌보면 나를 돌보는 법을 잊어버린다 _218

우리는 자기 자신 이외의 존재가 될 수 없다_221
나태함과 무능력은 내 모습이 아니다 _223
부족함이 곧 많은 것이다 _225
0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_226
인생은 의무가 아니며, 행복은 부담이 아니다 _228
우리가 지구에 있는 이 짧은 시간 _231

6장 - 자라지 않는 아이는 악몽이 된다
자라지 않는 아이는 현실에서는 아프다 _237
자립하지 못한 아이는 어른이 되지 못한다 _239
네버랜드에서는 어른이 되면 규칙위반이다 _241
가장 두려운 일은 자기 자신을 견디는 일이다 _243
끝까지 달려봐도 두려움은 따라온다 _245

두려움 앞에서는 모든 것이 낯설다 _247
빛을 바라기 전에 먼저 어둠을 의식하라 _249
최악의 적보다 자기 생각에 더 상처받다 _251
당신을 비판하는 사람은 자신을 스스로 정의하는 것이다 _254

스스로가 두렵고 불편한 사람들 _257
너희가 달의 마음을 아느냐 _259
비난에 답하지 않는 판단으로부터의 자유 _261
어깨의 힘을 빼고 순간을 온전히 즐겨라 _264

에필로그 _269
주석 _276

책 속으로
세상 누구도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이 세계에는 ‘이상적인 세계’와 ‘그렇지 않은 현실’이 늘 공존한다. 그런데 오로지 ‘그래야만 하는 자신’에게 집착하게 되면 ‘그렇지 못한 자신’에 대한 부당한 적개심을 갖게 되고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의 자신은 회피하고 급기야는 비난하게 된다.
결국 ‘그래야만 하는 자신’의 모습에 억지로 현실의 자신을 맞추려는 무리한 시도를 하고 ‘그러지 못하는 자신’을 가치 없는 인간이라 헐뜯으며 ‘그래야만 하는 자신’에게 끊임없이 집착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마음에 늘 이상적인 세계를 그리고 있기에 초라한 오늘의 나는 아무 의미가 없어 자신을 함부로 대하며 방치하는 경우도 많다.

실패를 통해 불행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마음이 단단해지고 지혜로워져서 결국 행복해지는 사람도 있다. 이 둘의 차이는 실패하는 과정이 다른 것이 아니라 실패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았는가’의 차이에서 온다. 이것에 따라 ‘실패를 해석하는 방식’이 달라지는 것이다. 작은 실패를 과장하고 엄살을 떠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툭툭 털고 일어나 씩씩하게 이겨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타인의 눈에 성공한 사람으로 비치는 것이 중요한 사람은 작은 실패를 과도하게 부끄러워하며 사람들의 평가에 크게 반응하고 연연해한다. 이러한 사람은 작은 실패를 견뎌낼 힘이 부족할 수 있다.

인간관계에 거리 감각이 없다는 것 자체가 ‘예의 없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친밀함이 주는 행복’이란 어디까지나 인간관계의 적절한 거리감이 존재할 때에나 해당하는 말이다. 자신과 상대의 입장을 구별하지 못하면 호의를 베풀어도 무례한 사람이 되고 상대를 위해서 한 일인데도 오지랖이 넓다고 오해를 받을 수 있다. 오히려 그러한 호의는 민폐가 되는 셈이다.
‘친한 사람’과 ‘무례한 사람’은 엄연히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친하면서 무례할 수 있는가? 그렇다. 이 둘을 구별하는 것에는 예리한 분별력이 필요하다. 사람이 심리적으로 성장하여 비로소 대상과의 적절한 거리 감각이 생겼을 때 이것의 차이를 뚜렷하게 구별할 줄 알게 되는 것이다.

과연 ‘사람들에게 미움받을 무언가’란 존재할까? 사실 우리는 선천적으로 타인으로부터 미움받을만한 무엇인가를 가지고 태어나지 않는다.
어린 시절부터 ‘너는 골칫거리다’, ‘넌 한심해’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기 때문에 ‘나는 사람들이 싫어할만한 무언가가 있다’라는 고정관념이 마음속에 자리 잡은 것뿐이다. 그리고 그 무엇이 혹시나 드러나지 않을까 항상 마음을 졸이며 살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당신이 어린 시절부터 특별히 말썽을 피우고 주위 사람들의 애를 먹여서 그런 것이 아니다. 단지 주변 사람들이 사랑을 베푸는 데 있어서 미숙했고 표현이 부족했을 뿐이다.
만일 애정을 듬뿍 받고 자랐다면 자신을 전혀 다르게 생각하고 평가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애정이 결핍된 환경 속에서 자랐기 때문에 유아기적 바람이 충족되지 못해 어른이 되어서도 자기중심적이고 제멋대로인 사람이 된 것이다. 그러다 보니 무슨 일이든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결국, 엉뚱한 원망을 품게 되고 그 원망의 감정을 마음속 깊이 간직한 채 살아가는 것이다.

출판사 서평
나는 왜 무리하는가?

이렇게 자라난 아이들은 자신의 고유한 가치에 대한 확신을 갖기가 어렵다.
오로지 주변 사람들이 제공하는 이상적인 틀에 자신을 맞추어 인정받고 사랑받으려고만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성인이 되면 타인과 자연스러운 관계를 맺는 것을 어려워한다.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기 원하지만, 또한 그 시선이 부담스러운 것이다. 이들은 ‘나답게’ 살아가는 것을 배우지 못했으며 오로지 완벽한 자신을 보여주고 우위를 점하고 삶을 전쟁으로 인식하여 끊임없이 긴장한다.
이렇게 무리하며 사는 사람들은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 것 자체에 대해 피로감을 호소한다. ‘사람이 제일 어렵다’는 말은 주변에서 흔히 하는 말이 되었다.
그러나 이 책『사람이 너무 어려운 나에게』의 작가 가토 다이조는 이제는 ‘센 척, 강한 척’을 그만두라 말한다. 오히려 ‘약점 많은 나’를 솔직히 인정하고 보여주면 호감을 느끼는 사람이 늘어난다고 말한다. 우리가 상대가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애쓰는 사이 ‘나만의 매력’은 희석되며 궁극적으로는 진정한 친구들도 잃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쉽게 허세를 버리지 못하는 것은 고유한 나로 당당히 서는 것을 방해하는 무책임한 평가와 무관심한 지적에 노출되어 악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당신이 행복하지 않은 것은
사랑받지 못한다는 망상 때문이다

하버드 심리학 교수 앨렌 랭어에 의하면 우리는 피혐망상, 피책망상, 피멸시망상 등등 남들과 관련된 수많은 ‘심리적 얽매임’ 속에 살아간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심리적 얽매임의 근본에는 자신을 정당하게 평가해주지 않는 자신의 시선이 가장 큰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개개인들이 이제껏 알지 못했던 ‘자신의 매력’이 무엇인지를 깨닫도록 돕는 책이다. 또한 ‘애써 노력하지 않는 삶’을 권하는 책이기도 하다.
나에게 기대하지도, 지우지도 않은 타인에 대한 책임감의 짐을 벗어던져야 한다. 그들은 나를 이용할 뿐 진정한 사랑이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스스로가 사랑받을만한 자연스러운 매력의 소유자임을 인정해야 한다. 섣부르고 하찮은 타인의 평가와 시선을 똑바로 마주하고 허리를 펴야 한다. 그들은 단지 자신을 비추는 거울을 보는 것처럼 자신의 단점을 감추려 나를 비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러한 망상을 벗어버리지 못하면 평화를 이루는 고요와 자유에 이르지 못한다. 이제 커피 한잔 앞에 놓고 시작하자. 자신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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